창원서 해양 보호 행사 열려…플라스틱 쓰레기 경각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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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7일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플라스틱 OUT 및 해양 보호 시민 참여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보호 실천에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역 환경단체인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과 합심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줄이기 서약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또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물 피해 사진을 전시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산만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게 성장기를 그린 생태 동화 '보름달 뜨는 밤'을 읽어주고, 선착순 100명에게 동화책을 선물했다.
이종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게 남기기 위해 해양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관심을 두고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보호 실천에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역 환경단체인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과 합심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줄이기 서약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또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물 피해 사진을 전시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산만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게 성장기를 그린 생태 동화 '보름달 뜨는 밤'을 읽어주고, 선착순 100명에게 동화책을 선물했다.
이종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게 남기기 위해 해양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관심을 두고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