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경제인협회, 제3회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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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경제인협회는 26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드림몰 전시장에서 제3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했다. 한국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돕고 한인들간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약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스포츠 의류기업인 아쿠아티카, 알레르기 방지 제품을 판매하는 바이러스클리너,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KOK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인 동포 기업 중 메디힐도 제품을 전시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진선 뉴저지경제인협회 회장은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가 한국 중소기업과 현지 기업들간 상생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병화 주뉴욕한국총영사관 총영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행사를 개최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약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스포츠 의류기업인 아쿠아티카, 알레르기 방지 제품을 판매하는 바이러스클리너,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KOK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인 동포 기업 중 메디힐도 제품을 전시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진선 뉴저지경제인협회 회장은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가 한국 중소기업과 현지 기업들간 상생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병화 주뉴욕한국총영사관 총영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행사를 개최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