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는 25일 민선 8기 첫 정무부지사에 김희현 전 제주도의회 의원을 임용했다.

제주도 민선 8기 첫 정무부지사에 김희현 전 도의원
김 정무부지사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등의 소관 사무를 총괄하고 의회와 관련된 정무적 업무, 주민 여론 수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24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김 정무부지사에 대해 적격 의견으로 청문 경과보고서를 도에 송부했다.

김 정무부지사는 2006∼2010년 제주도관광협회 상근 부회장, 2010∼2022년 3선 도의원 출신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