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로지스틱스, 진해 웅동 배후단지에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도는 복합물류 법인인 디더블유엘글로벌의 최대 주주인 대우로지스틱스가 24일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항만배후단지에 컨테이너 공용터미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40억원을 투입한 공용터미널은 CCTV, 야간 운영 조명시설, 안전·전산 운영시스템을 갖춘 최신 장치장이다.
바닥에 전기시설을 갖춰 냉장·냉동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으며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할 수 있다.
하루 최대 3천58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 물량을 연중무휴로 처리해 물류기업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컨테이너 공용터미널 구축으로 화주와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과 국가 수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국인 투자기업인 디더블유엘글로벌은 지난 7월 20일 도·창원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해 웅동배후단지 1단계에 550억원을 투자해 7만9천769㎡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해 2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40억원을 투입한 공용터미널은 CCTV, 야간 운영 조명시설, 안전·전산 운영시스템을 갖춘 최신 장치장이다.
바닥에 전기시설을 갖춰 냉장·냉동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으며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할 수 있다.
하루 최대 3천58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 물량을 연중무휴로 처리해 물류기업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컨테이너 공용터미널 구축으로 화주와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과 국가 수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국인 투자기업인 디더블유엘글로벌은 지난 7월 20일 도·창원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해 웅동배후단지 1단계에 550억원을 투자해 7만9천769㎡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해 2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