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나인, 포맨 명곡 재해석 ‘Re:WIND 4MEN’ 프로젝트 시작…첫 주자 이솔로몬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이저나인이 포맨(4MEN)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Re:WIND 4MEN'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포맨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4일 "포맨 기억 되감기 프로젝트 'Re:WIND 4MEN(리와인드 포맨)'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 첫 주자로 이솔로몬이 참여해 오는 31일 오후 6시 'Re:WIND 4MEN Vol.01 안되는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Re:WIND 4MEN'은 '포맨을 되감다'라는 의미로,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의 기억을 연결하는 포맨의 진심과 감동을 담은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감성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지난 23일 메이저나인 공식 SNS를 통해 '안되는데'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노래를 열창하는 이솔로몬의 실루엣이 담겼고, 이솔로몬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을 선보이며 짧은 분량에도 짙은 여운을 남겼다.
'안되는데'는 포맨 3기가 2011년 발매한 곡이다. 세 멤버의 폭발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 애절한 가사로 포맨만의 이별 발라드를 선보였다.
현재 국민가수 멤버로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솔로몬은 'Re:WIND 4MEN'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서 특유의 묵직한 보이스로 또 다른 느낌의 '안되는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가 지나온 만남과 헤어짐을 골고루 담은 포맨의 노래들이 프로젝트 'Re:WIND 4MEN'으로 새롭게 탄생된다"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월 한 곡씩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1998년 1기가 발표한 정규 1집 'Four Men'을 시작으로 '고백', '못해', '살다가 한번쯤',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등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포맨 4기 하은, 한빈, 요셉이 활동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