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배우 도전하는 옥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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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로 가득 찬 충북 옥천지역 청소년 15명이 '차세대 뮤지컬 스타'에 도전한다.
오는 12월 초까지 전문강사로부터 노래, 안무, 연기 등을 배운 뒤 같은 달 9일 이 지역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친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 평생학습원은 올해에도 '청소년 뮤지컬 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2019년 시작됐는데 코로나19에도 중단되지 않고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첫해에는 대면 공연이 진행됐으나 작년까지 2년간은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됐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교생이다.
평생학습원 교육지원팀(☎ 043-730-4986)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자 15명을 선정한 후 27일부터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뮤지컬 교육은 '극단 드림'이 맡는다.
청소년들은 이달부터 12월 초까지 18차례에 걸쳐 뮤지컬을 배우고 교육 마지막 날인 12월 9일 발표회를 한다.
공연 소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전래동화 중에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시간은 40분가량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뮤지컬 주인공이 돼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는 12월 초까지 전문강사로부터 노래, 안무, 연기 등을 배운 뒤 같은 달 9일 이 지역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친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 평생학습원은 올해에도 '청소년 뮤지컬 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2019년 시작됐는데 코로나19에도 중단되지 않고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첫해에는 대면 공연이 진행됐으나 작년까지 2년간은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됐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교생이다.
평생학습원 교육지원팀(☎ 043-730-4986)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자 15명을 선정한 후 27일부터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뮤지컬 교육은 '극단 드림'이 맡는다.
청소년들은 이달부터 12월 초까지 18차례에 걸쳐 뮤지컬을 배우고 교육 마지막 날인 12월 9일 발표회를 한다.
공연 소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전래동화 중에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시간은 40분가량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뮤지컬 주인공이 돼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