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놀이’로 음원+뮤직비디오+음악방송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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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씬 대표 주자 루시(LUCY)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지난 17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Childhood (차일드후드)'와 타이틀곡 '놀이'가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놀이'는 발매 후 음원 사이트 멜론의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와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루시는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쓰고 있다.
글로벌 지표에서도 루시는 밴드씬의 대세다운 유의미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Childhood'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진입했고, '놀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사흘 만인 20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어 루시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놀이'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와 앰비언스 효과음이 루시 멤버들의 자유로운 무대 매너와 어우러져 더욱 시원한 감성을 선사했다.
'Childhood'는 자유와 동심을 잃지 않고자 하는 루시의 염원이자 모토를 담은 앨범이다. 네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5곡의 신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을 통해 루시는 보컬과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만능 능력치를 자랑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다운 면모를 보였고, 멤버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음반은 많은 이들에게 역대급 명반으로 불리우며 사랑받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리스너들은 각종 플랫폼 댓글을 통해 "청춘을 루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언제나 루시의 노래와 함께하고 싶다", "우연히 퇴근길에 '놀이' 듣다가 울었네요.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지금의 제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오랫동안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들을게요", "앨범이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꼭 마음에 들어본 건 진짜 처음이다. 바뀌는 곡마다 루시가 말하는 감정에 빨려 들어간다"라며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 전반에 걸쳐 루시가 선보이는 서사에 공감을 표하며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9월 3일과 4일 총 3회차에 걸쳐 서울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의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해 루시의 위상이 한 번 더 입증된 가운데,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펼쳐지는 루시의 활발한 음악 활동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상승되고 있다.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루시는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