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일 1% 넘게 하락해 2,460대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9포인트(1.21%) 내린 2,462.5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3일(2,461.45) 이후 최저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5.31포인트(1.02%) 내린 2,467.38에 출발한 뒤 하락해 한때 2,457.08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전 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듯했으나 오후 들어 원/달러 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자 주식시장은 재차 하방 압력을 받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0포인트(2.25%) 내린 795.87에 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