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맨 오른쪽)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김률·박성열 지놈인사이트연구소 의과학연구원이다. 두 연구원이 공동 집필한 논문은 ‘체세포 돌연변이를 이용한 초기 인간 배아의 발생 추적’으로, 지난해 네이처에 게재됐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대학생 200명에게 장학금 13억3000만원을 우선 전달했고, 초·중·고 장학생들에게는 순차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재단 이사장(사진)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된 이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학생 1만40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사진)은 18일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11명에게 장학금 5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올해 대학생과 초·중·고교생 1328명에게 25억원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했고, 2010년부터는 ‘다문화 가정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사진)은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한상욱 아주대병원 교수, 정필영 원주 세브란스병원 임상교원, 이안복 부산 백병원 부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한 교수는 ‘진행성 위암에 대한 복강경 위아전절제술’ 논문으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