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900㎡ 규모의 기념정원은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구현했다.
'사람의 정원'에서 사람들이 어린나무를 관찰하는 행동을 하면 감지기가 이를 감지해 각종 생태가 공존하는 습지처럼 꾸며진 '자연의 정원'에서 안개 분사가 이뤄지는 사물인터넷(IoT) 설비를 갖췄다.
세계조경가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이 한국 조경의 발전상을 담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