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세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다.

[픽! 영동] '0.1% 확률' 암·수 세쌍둥이 송아지 탄생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들 송아지는 지난 9일 태어났다.

암컷 두마리와 수컷 한 마리다.

소가 세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0.1%'로 매우 희박하다.

농장주는 "생각지도 못했던 경사가 생겼다"며 "어미 소와 송아지를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글 = 심규석 기자, 사진 = 영동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