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주당 태교랜드' 2024년 건립…건강관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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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주 출신의 조선 후기 여성 실학자인 사주당(師朱堂) 이씨가 순조 때 펴낸 '태교신기'를 토대로 펼쳐진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태교랜드가 들어설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일원 사유지(1만9천여㎡) 보상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마친 뒤 내년 5월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상비 등 187억원이 투입돼 이 일대 2만1천여㎡에 들어설 태교랜드는 2024년 말 완공된다.
태교 체험관, 태교 교육관, 태교 테마공원, 태교 영유아관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밟게 되면서 애초 내년 말이던 완공이 1년가량 늦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청주 출신의 조선 후기 여성 실학자인 사주당(師朱堂) 이씨가 순조 때 펴낸 '태교신기'를 토대로 펼쳐진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태교랜드가 들어설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일원 사유지(1만9천여㎡) 보상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마친 뒤 내년 5월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상비 등 187억원이 투입돼 이 일대 2만1천여㎡에 들어설 태교랜드는 2024년 말 완공된다.
태교 체험관, 태교 교육관, 태교 테마공원, 태교 영유아관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밟게 되면서 애초 내년 말이던 완공이 1년가량 늦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