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광주본부세관장 취임…"적극적인 관세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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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은 17일 김용식 본부 세관장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수출입 업무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해 불편 사항은 반드시 해결하는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통한 수출 지원을 비롯해 통관, 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범위가 넓은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관세 국경 감시를 강화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반입 차단 등 불법·부정 행위에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직장은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공존한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직원 상하 간 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합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96년 행정고시(제39회)로 공직을 시작한 김 본부세관장은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통관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신임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수출입 업무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해 불편 사항은 반드시 해결하는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통한 수출 지원을 비롯해 통관, 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범위가 넓은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관세 국경 감시를 강화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반입 차단 등 불법·부정 행위에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직장은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공존한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직원 상하 간 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합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96년 행정고시(제39회)로 공직을 시작한 김 본부세관장은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통관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