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청소년위원회 설치…위원장은 고교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생 이슈 발굴하고 정책 대안 제시할 '우문현답 TF'도 운영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할 청소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1호 청소년 당원인 두루고 3학년 안상현(18) 군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전국 17개 시·도당 가운데 청소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기는 세종시당이 처음이다.
안 위원장은 "세종시당의 청소년위원회 설치 운영을 전국 청소년 당원이 응원하고 있다"며 "청소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는 윤진국 전 시당 고문이, 부위원장에는 김복렬 전 세종시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세종시당은 기존 상설위원회와 별개로 민생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 태스크포스(TF)'도 별도 조직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20∼40대 젊은 당원 중심으로 구성될 우문현답 TF는 류제화 시당위원장이 직접 팀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류 위원장은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친 만큼 다양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1호 청소년 당원인 두루고 3학년 안상현(18) 군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전국 17개 시·도당 가운데 청소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기는 세종시당이 처음이다.
안 위원장은 "세종시당의 청소년위원회 설치 운영을 전국 청소년 당원이 응원하고 있다"며 "청소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는 윤진국 전 시당 고문이, 부위원장에는 김복렬 전 세종시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세종시당은 기존 상설위원회와 별개로 민생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 태스크포스(TF)'도 별도 조직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20∼40대 젊은 당원 중심으로 구성될 우문현답 TF는 류제화 시당위원장이 직접 팀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류 위원장은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친 만큼 다양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