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 나오는 게 목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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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오디세이:대시'로 컴백…도현이 프로듀싱
"오디세이 주인공처럼 K팝 시장서 역경 헤쳐나갈 것" "길거리부터 온 사방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는 게 목표에요.
"
그룹 BAE173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미니 4집 '오디세이: 대시'(ODYSSEY:DaSH)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활동 목표를 이렇게 밝혔다.
BAE173은 "(사람들이) 길거리를 걷다가 혹은 미디어를 통해 저희 노래를 접하고, 무대 영상과 콘텐츠를 보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BAE173이 미니 3집 '인터섹션: 블레이즈'(INTERSECTION: BLAZE) 이후 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표했다.
멤버 도현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총괄 프로듀싱도 맡았다.
도현은 "(프로듀싱이) 처음이라 서툴고 부담되는 면도 있었는데 다른 프로듀서, 대표님과 같이 상의하고 조율한 덕분에 멋진 음반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프로듀싱) 기회가 와도 부담스럽고 어려워 보여 피했다"며 "이번에는 기회를 찾고,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대시'(DaSH)를 비롯해 '걸음마', '토즈'(toez), '대시'의 연주버전 등 4곡이 수록됐다.
'대시'는 어떤 난관에도 당당히 전진하겠다는 팀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도하는 "제목에 팬들에게 달려간다는 의미도 담겨 '팬사랑' 팀이란 수식어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AE173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난 석 장의 음반인 '인터섹션' 시리즈를 끝내고 '오디세이'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전 시리즈가 멤버들의 자기소개 의미가 컸다면 새 시리즈는 본격적으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제이민은 "오디세이란 서사시가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모험과 고난을 겪으며 목적지에 도착하는 내용이듯이 우리도 이 넓은 K팝 시장에서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디세이 주인공처럼 K팝 시장서 역경 헤쳐나갈 것" "길거리부터 온 사방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는 게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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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미니 4집 '오디세이: 대시'(ODYSSEY:DaSH)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활동 목표를 이렇게 밝혔다.
BAE173은 "(사람들이) 길거리를 걷다가 혹은 미디어를 통해 저희 노래를 접하고, 무대 영상과 콘텐츠를 보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BAE173이 미니 3집 '인터섹션: 블레이즈'(INTERSECTION: BLAZE) 이후 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표했다.
멤버 도현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총괄 프로듀싱도 맡았다.
도현은 "(프로듀싱이) 처음이라 서툴고 부담되는 면도 있었는데 다른 프로듀서, 대표님과 같이 상의하고 조율한 덕분에 멋진 음반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프로듀싱) 기회가 와도 부담스럽고 어려워 보여 피했다"며 "이번에는 기회를 찾고,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대시'(DaSH)를 비롯해 '걸음마', '토즈'(toez), '대시'의 연주버전 등 4곡이 수록됐다.
'대시'는 어떤 난관에도 당당히 전진하겠다는 팀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도하는 "제목에 팬들에게 달려간다는 의미도 담겨 '팬사랑' 팀이란 수식어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AE173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난 석 장의 음반인 '인터섹션' 시리즈를 끝내고 '오디세이'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전 시리즈가 멤버들의 자기소개 의미가 컸다면 새 시리즈는 본격적으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제이민은 "오디세이란 서사시가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모험과 고난을 겪으며 목적지에 도착하는 내용이듯이 우리도 이 넓은 K팝 시장에서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