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한국전력공사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6조5천1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천52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조4천245억원을 20.1% 상회했다.

매출은 15조5천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순손실은 4조8천358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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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