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11일 "북한 이탈 중인 두 가구의 주택 침수 피해를 확인했다"며 "긴급 생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 가구가 속한 지자체에 수해 복구 지원 및 긴급 임시주택 배정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부 지방에도 폭우가 예고돼 있다"며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전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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