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비 소강상태…북부지역 호우 특보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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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11일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의 강우량은 익산 함라 116.5㎜, 군산 97.8㎜, 완주 39.5㎜, 무주 21.0㎜, 전주 18.3㎜, 부안 10.0㎜ 등을 나타내고 있다.
비는 오는 12일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0∼100㎜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구름대가 충청권에 머물면서 밤사이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며 "큰비는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주·익산·군산·완주·진안·김제·부안 등 7곳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예상보다 강우량이 많지 않으면서 전북소방본부나 경찰에 접수된 비 피해 사례도 없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밤사이 침수나 산사태 등의 비 피해 신고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의 강우량은 익산 함라 116.5㎜, 군산 97.8㎜, 완주 39.5㎜, 무주 21.0㎜, 전주 18.3㎜, 부안 10.0㎜ 등을 나타내고 있다.
비는 오는 12일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0∼100㎜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구름대가 충청권에 머물면서 밤사이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며 "큰비는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주·익산·군산·완주·진안·김제·부안 등 7곳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예상보다 강우량이 많지 않으면서 전북소방본부나 경찰에 접수된 비 피해 사례도 없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밤사이 침수나 산사태 등의 비 피해 신고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