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자율차 표준화 포럼'서 국제표준화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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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간담회를 열고 자율차 국제표준화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은 민간 주도의 표준화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출범시킨 것으로 올해 6월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포럼 의장으로 선임됐다.
조 의장은 내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간담회에는 조 의장과 운영위원장인 허건수 한양대 교수, 분야별 표준분과위원장, 국표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자율차 국제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를 비롯한 민간 중심의 표준화 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 긴급대응 기능, 자율주행 버스 안전 기능 평가 등의 국제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LiDAR) 등 전장부품과 자율주행 시스템 안전 검증 등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화 과제에 산업계 참여를 늘려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은 민간 주도의 표준화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출범시킨 것으로 올해 6월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포럼 의장으로 선임됐다.
조 의장은 내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간담회에는 조 의장과 운영위원장인 허건수 한양대 교수, 분야별 표준분과위원장, 국표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자율차 국제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를 비롯한 민간 중심의 표준화 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 긴급대응 기능, 자율주행 버스 안전 기능 평가 등의 국제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LiDAR) 등 전장부품과 자율주행 시스템 안전 검증 등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화 과제에 산업계 참여를 늘려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