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집중호우] 단양 어상천면 하천범람 침수도로 2㎞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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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 단양군에 내린 호우로 인해 어상천면 심곡삼거리∼방북삼거리 간 왕복 2차선 도로 2㎞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 도로 옆을 흐르는 어곡천이 범람하면서 일부 구간이 침수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은 10㎞가량 우회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있어 마을이 고립된 상황은 아니다"며 "어곡천의 수위가 좀처럼 낮아질 것 같지 않아 도로 통제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단양군의 일 강수량은 108.7㎜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양군에 따르면 이 도로 옆을 흐르는 어곡천이 범람하면서 일부 구간이 침수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은 10㎞가량 우회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있어 마을이 고립된 상황은 아니다"며 "어곡천의 수위가 좀처럼 낮아질 것 같지 않아 도로 통제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단양군의 일 강수량은 108.7㎜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