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마켓·시립 노인요양원·통합 영상미디어센터
폐광지인 강원 삼척시 도계읍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뷰티스마켓, 노인요양원, 영상미디어센터 등 각종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뷰티스마켓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 건립한 지상 2층 규모의 뷰티 체험시설이다.

헤어·네일샵, 조향·화장품 만들기 체험실, 복합판매장, 몰입형 미디어아트존 등을 갖췄다.

2021년 8월 준공했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영동지역 최초의 시립 노인요양원인 도계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91억6천900만 원을 들여 치매 노인 24명 등 100명 수용 규모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23년이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준공한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상미디어 교육·제작과 독립·예술영화, 시민 영상물 등을 상영하는 시설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10일 이들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9일 "폐광지역인 도계지역의 경제 활성화, 주민 소득 창출, 인구 유출 방지 등을 위한 사업을 여러모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