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부담 이겨내고 호실적"…CJ제일제당,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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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2분기 원가 상승 부담을 이겨내고 호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강세다.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2만1,500원(5.45%) 오른 4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실적(대한통운 제외기준)으로 매출액 4조5942억원, 영업이익 3934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2.3%, 3.6% 증가했다.
식품사업은 해외 판매 호조로 매출액 2조6063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29.1% 늘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 원가 상승 부담을 이겨낸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력 제품 가격 인상, 미국 식품 판촉비 효율화, 바이오 부문의 시황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2만1,500원(5.45%) 오른 4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실적(대한통운 제외기준)으로 매출액 4조5942억원, 영업이익 3934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2.3%, 3.6% 증가했다.
식품사업은 해외 판매 호조로 매출액 2조6063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29.1% 늘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 원가 상승 부담을 이겨낸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력 제품 가격 인상, 미국 식품 판촉비 효율화, 바이오 부문의 시황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