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스타’ 신승훈X아이키, 눈물바다 만든 감동의 컬래버…명곡 릴레이→힐링 무대 예고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대세 댄서' 아이키가 깜짝 컬래버를 예고했다.

신승훈은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뉴페스타'를 통해 3년 만에 예능 출연에 나서는 가운데, 셀프 스포일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신승훈 공식 SNS를 통해 댄서 아이키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승훈과 아이키는 다정하게 손 하트 포즈를 취하며 두 사람의 깜짝 컬래버를 예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신승훈은 '뉴페스타'를 통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감동적인 힐링 무대를 비롯해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댄서 아이키의 깜짝 퍼포먼스가 더해져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다. 실제 신승훈과 아이키가 함께한 무대에서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신승훈은 예능 출연 이후, 8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 3~4일 부산, 9월 24~25일 대구로 이어지는 단독 콘서트 '2022 THE신승훈SHOW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열고 전국 팬들과 만난다.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잇는 계절에 듣기 좋은 신승훈의 명곡들과 그의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신승훈의 단독 콘서트는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2020년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지난 2년간 차근차근 준비를 마친 이번 무대는 신승훈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웰메이드 공연이 될 전망이다.

'2022 THE신승훈SHOW <미소속에 비친 그대>'는 지난 2003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1,000여 회에 가까운 투어를 이어왔으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감과 재치 있는 입담, CD를 삼킨 듯한 명품 라이브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함과 동시에 각종 어워즈에서 공연상을 수상하는 등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신승훈은 8월 27~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9월 3~4일 부산 백스코 오디토리움, 9월 24~25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