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역대급 폭우에…폐기물 처리 관련주 급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침수차 증가에 손해보험주는 부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재건·폐기물 처리 관련주가 급등했다. 반면 손해보험주는 하락했다.

    9일 산업폐기물 처리 업체 인선이엔티 주가는 7.12% 급등한 9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폐기물 처리 업체인 코엔텍(1.96%), 서한(0.35%), 제넨바이오(1.61%) 등도 줄줄이 올랐다.

    재건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철도 및 도로 지하 횡단구조물 시공 업체인 특수건설이 4% 가까이 뛰었다. 환경생태복원 기업 자연과환경(1.60%), 방역소독기업체 파루(2.19%) 등도 상승 마감했다. 폭우로 손상된 시설을 재건하고 떠내려온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일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손해보험주는 하락을 면치 못했다. DB손해보험은 1.85% 내린 6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화손해보험(-1.17%), 롯데손해보험(-1.97%), 현대해상(-0.88%) 등 대부분의 손해보험주가 약세를 보였다. 폭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급증한 탓이다. 차량 침수 피해가 늘면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악화돼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다.

    박병준 기자 rea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장사 공치고 배달도 접었는데 매장 침수까지"…자영업자들 '망연자실'

      "매장에 (전날) 오후 8시부터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손님들은 다 나가고 음료·주방 냉장고도 고장났어요."수도권에 폭우가 강타한 지난 8일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의 토로가 쏟아지고 있다. ...

    2. 2

      "기사 못 구해 흙탕물 헤치고 배달"…폭우가 부른 역대급 대란

      서울의 한 배달대행업체 사장인 김모 씨(53)는 폭우로 길에 물이 허벅지까지 차오르던 지난 8일 저녁 음식을 자신이 '직접 배달'했다. 도로 침수로 오토바이를 운행할 수 없어 1km 이상 걸어서 배달해...

    3. 3

      [속보] 중대본 "호우 사망자 1명 늘어 9명…실종은 6명"

      중대본 "호우 사망자 1명 늘어 9명…실종은 6명"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