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 여사는 서정화 전 내무부 장관의 딸로 1982년 서울대 약대 3학년 때 김승연 회장과 결혼했다.
자녀로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 세 아들을 뒀다.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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