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세종시청, 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우승
김포시청과 세종시청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포시청은 8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체전 결승(4단 1복식)에서 안동시청을 3-0으로 꺾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 대회 단체전을 제패했다.

김포시청·세종시청, 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우승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임은지, 김은서, 김수민이 선전한 세종시청이 경산시청을 역시 3-0으로 따돌리고 창단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9일부터는 남녀 단·복식과 혼합복식 개인전이 14일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