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70세 이상 확진 재택치료자 자체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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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70세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이달 1일부터 정부의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던 집중 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전면 중단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들 고령자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세 안정기까지 재택치료 콜센터를 통해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의료상담센터 안내와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재택치료 콜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
고위험군 환자뿐만 일반 관리군 재택 치료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상담을 하고 호흡기 전담 클리닉, 동네 병·의원에서 원활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 재택치료자는 거동 불편이나 자녀 타지 거주 등으로 인해 증상이 급격히 악화 시 위기 상황에서 돌봄 취약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이달 1일부터 정부의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던 집중 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전면 중단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들 고령자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세 안정기까지 재택치료 콜센터를 통해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의료상담센터 안내와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재택치료 콜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
고위험군 환자뿐만 일반 관리군 재택 치료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상담을 하고 호흡기 전담 클리닉, 동네 병·의원에서 원활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 재택치료자는 거동 불편이나 자녀 타지 거주 등으로 인해 증상이 급격히 악화 시 위기 상황에서 돌봄 취약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