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틱톡 라이브로 브랜드 각인

■ 배경

호주의 뷰티 스토어인 메카 코스메틱스(이하 메카)는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의 출시와 함께 틱톡에서 혁신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목표는 샬롯 틸버리와 메카의 독점 파트너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틱톡 커뮤니티와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며, 메카의 매출을 높이는 것이었다.

이전에도 틱톡에서 여러 캠페인을 진행한 메카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틱톡의 장점을 높게 평가하며 틱톡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성을 발휘해 흥미롭고 역동적인 캠페인을 만들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 방법

메카는 본격적인 홍보에 앞서 메카 계정(@meccabeauty)을 홍보하는 첫 번째 틱톡 라이브를 진행했고,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와 틱톡 내 광고용 음악 라이브러리의 추천 음악을 사용했다.

이후 두 번째 틱톡 라이브 홍보를 위해서 메카는 탑뷰와 인앱 검색 배너를 사용했다.

탑뷰* 기능을 활용해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광고로 활용했고, 검색 배너를 통해서는 메카 웹사이트로 이동해 샬롯 틸버리 제품을 탐색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탑뷰와 인앱 검색 배너는 또한 틱톡 사용자들이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명확한 CTA(Call to Action)를 포함했다.

메카는 5명의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리비아 칼라비오(Olivia Calabio), 이사벨 클라크(Isabelle Clarke), AJ클레멘타인(AJ Clementine), 셀리나 양(selina yang), 알리 그레이(Ali Gray) 등 5명의 크리에이터가 라이브를 진행했으며, 라이브를 통해 뷰티 분야의 커뮤니티와 소통했다.

■ 결과

메카는 1500만 회 이상의 노출을 유도하고 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도달했으며, 약 30만 명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특히 탑뷰의 경우 틱톡 커뮤니티의 높은 참여율로 벤치마크보다 2배 더 긴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탑뷰: 앱 실행 시 가장 먼저 뜨는 브랜드 해시태그 패키지에 포함된 전면 광고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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