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해수욕장서 바다에 빠진 40대 구조돼
4일 오후 6시 13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A(43)씨가 물놀이 중 바다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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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구조 요청을 받고 구조대원 3명을 투입해 A씨를 해변으로 옮긴 뒤 응급 처치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구급차에서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가족들과 놀러 왔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