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용인특례시, 전국 기초단체 최초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마련 나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용인특례시, 전국 기초단체 최초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마련 나선다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준비에 나선 경기 용인특례시 전경.용인특례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가칭)' 제정을 준비하는 등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례가 제정되면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집적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조례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인력양성·집적화단지조성 등을 위한 지원 방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 ···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조례에 따라 4년 주기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육성계획 수립 및 자문을 맡는다. ···관 협력체계를 통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련 행정절차와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용인시의회에 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취임 초부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해 온 이상일 용인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용인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에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선정

      경기 용인특례시는 1일 제2부시장으로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선정했다.용인특례시 제공경기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 2

      용인특례시,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 '참여농가 및 사업장' 모집

      경기 용인특례시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개선사업에 참여할 농가와 사업장을 모집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농가와 사업장이 바이오커튼, 안개 분무시설, 스크린도어(밀폐시설), 세...

    3. 3

      용인특례시, 지난 28일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3차 추진상화오고회' 열어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28일 이희준(사진 맨앞 가운데) 제1부시장 주재로 '경기도체육대회' 3차 추진상황보고회을 진행했다.용인특례시 제공경기 용인특례시가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제68회 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