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호출해서 타는 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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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이르면 9월 말부터 '호출해서 타는 버스'(수요 응답형 버스·DRT)를 시범 운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DRT는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 계획 없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교통서비스다.
이용자 요청에 따라 승하차 위치, 통행 경로 등을 정해 운행한다.
기존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2대의 DRT(10인승)를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오송읍에서 시범 운행할 참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1인당 500원을 받을 계획이다.
충북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DRT 시범 도입은 청주가 처음이다.
시는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DRT 확대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하나로 일종의 '콜 버스'인 DRT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일 시에 따르면 DRT는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 계획 없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교통서비스다.
이용자 요청에 따라 승하차 위치, 통행 경로 등을 정해 운행한다.
기존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2대의 DRT(10인승)를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오송읍에서 시범 운행할 참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1인당 500원을 받을 계획이다.
충북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DRT 시범 도입은 청주가 처음이다.
시는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DRT 확대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하나로 일종의 '콜 버스'인 DRT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