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미상환 연체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코로나 일상 회복을 위한 손해금율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채무감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금융거래와 경제활동 재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 내 채무를 일시 상환하는 고객에게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분할 상환 시에는 조건에 따라 연체이자의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특별채무감면은 재단의 구상권 채무관련인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분할상환약정업체도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busansinbo.or.kr)를 참조하거나 회생지원센터로 문의(☎860-6820)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