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동연 지사 1호 지시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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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일 김동연 지사의 1호 지시로 민생 회복 정책협의체인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생대책 특별위원회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김동연 지사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경제, 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를 비롯한 28명이 당연직 7명과 함께 위원으로 참여해 모두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도 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경제 현안을 수시로 논의할 5개 대책반도 구성됐다.
경기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경제 분야 공공기관도 위원회에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 회의를 열고 사안 발생 때마다 수시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과거 어떤 위기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때"라며 "민생대책 특별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탁상공론이 아닌 손에 잡히는 대책과 작은 것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민생대책 특별위원회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김동연 지사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경제, 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를 비롯한 28명이 당연직 7명과 함께 위원으로 참여해 모두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도 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경제 현안을 수시로 논의할 5개 대책반도 구성됐다.
경기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경제 분야 공공기관도 위원회에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 회의를 열고 사안 발생 때마다 수시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과거 어떤 위기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때"라며 "민생대책 특별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탁상공론이 아닌 손에 잡히는 대책과 작은 것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