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학콘텐츠 만드는 '긱블', 클래스101 출신 조용재 CPO 영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커머스 플랫폼 사업 본격화
과학 공학 스타트업 '긱블'(Geekble)이 최근 투자 유치에 이어, 핵심 임원을 영입해 '놀이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한다.
긱블은 '클래스101'에서 스케일업을 이끌었던 조용재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조 CPO는 여러 스타트업에서 프로덕트 매니저와 사업개발을 맡아왔다. '클래스101'에서는 회사의 사업 중 하나인 '커리어셀'을 성공시킨 성과로 주목받았다. 커리어셀의 초기 스케일업을 이끌고 출시 6개월 만에 월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조 CPO는 컨설팅 기업 '비메이저'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다 긱블의 신사업 관련 컨설팅을 하던 중 합류를 결정했다고 한다.
조 CPO는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이 인상 깊었고, 이들과 함께 놀이와 교육을 잇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정태 긱블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토대로 자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성장에 나설 것"이라며 "조용재 CPO와 함께 놀이 문화를 선두하는 커머스 플랫폼 런칭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긱블은 총 70억 원의 시리즈A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긱블은 '클래스101'에서 스케일업을 이끌었던 조용재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조 CPO는 여러 스타트업에서 프로덕트 매니저와 사업개발을 맡아왔다. '클래스101'에서는 회사의 사업 중 하나인 '커리어셀'을 성공시킨 성과로 주목받았다. 커리어셀의 초기 스케일업을 이끌고 출시 6개월 만에 월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조 CPO는 컨설팅 기업 '비메이저'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다 긱블의 신사업 관련 컨설팅을 하던 중 합류를 결정했다고 한다.
조 CPO는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이 인상 깊었고, 이들과 함께 놀이와 교육을 잇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정태 긱블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토대로 자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성장에 나설 것"이라며 "조용재 CPO와 함께 놀이 문화를 선두하는 커머스 플랫폼 런칭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긱블은 총 70억 원의 시리즈A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