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은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 ▲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 자발적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시는 전략별로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 산업재해 예방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중소·영세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과 상담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가칭 국립 산업재해 예방 안전체험 교육장 유치, 우수기업 인증과 특전 제공 등 총 9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 산재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