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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환경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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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정은해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창흠 ▲ 기후탄소정책실 기후변화정책관 안세창 ▲ 물관리정책실 물통합정책관 박재현 ▲ 자원순환국장 정선화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홍동곤
    ◇ 과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명규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팀장 신석효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감시팀장 남병언 ▲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이준희 ▲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장정익 ▲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이영채 ▲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 배문환 ▲ 기후변화정책관실 국제협력과장 정경화 ▲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홍가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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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손을 꼭 잡고 "국가로서나 우리 당으로서나 보배"라고 말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국민의힘 수도권 전·현직 의원 및 당협위원장 모임인 '이오회'에서 "우리 당에서 우리 보배를 자른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런 보배가 또 어디 있느냐? 한 전 대표는 다른 데 나간다고 해도 우리가 영입해야 할 사람"이라며 "지금부터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우리가 계속적으로 사람을 영입해서 모셔 오고 찾아 하나로 뭉쳐야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 전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 권고 결정을 내리고,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한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 전 장관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 우리 당의 미래와 화합을 이야기했다"고 썼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경기도 고양 화전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바깥의 적 50명보다 내부의 적 1명이 더 무섭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다"며 당무감사위원회의 결정에 힘을 실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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