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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투, MZ 바라는대로 조직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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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31.5세 직원들, 혁신안 내놔
    신한금투 "단기과제는 즉각 반영"
    신한금융투자가 사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내놓은 15개 혁신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매주 경영회의나 부서장 회의에 MZ세대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조직 혁신 실험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8일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선정한 혁신과제 15개를 조건 없이 시행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 주니어보드는 평균 연령이 31.5세인 젊은 사내 경영 조직이다.

    주니어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2박3일 동안 ‘콘클라베’ 방식을 통해 20개 혁신안을 도출한 뒤 경영진과 네 차례 회의를 거쳐 15개로 압축했다. 콘클라베는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제도로 외부와 접촉을 차단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한 없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 핀테크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신한금융투자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설, 분기마다 실패를 리뷰하고 혁신의 동기로 삼는 ‘도전사례 공유의 날’ 지정,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신한디지털대학’ 프로그램 개설, ‘디지털자산 리딩컴퍼니’ 등이 혁신안에 포함됐다. 신한금융투자는 혁신안 중 단기 과제는 즉각 현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경우 11월까지 정보기술(IT) 전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원을 선발해 8주간 다양한 실무 활용 기술교육 등을 하기로 했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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