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역 창고 서비스 재개…50곳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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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 개인 창고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홍대입구역 '또타 러기지'를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명동역 등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6곳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또타 러기지'는 4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단기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행객들이 잠시 짐을 넣어두는 용도 등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사는 또 계절 의류나 취미 용품, 전동 킥보드 등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또타 스토리지'를 운영한다.
이수역과 반포역 등 13곳에서 또타 스토리지를, 홍대입구역과 명동역 등 7곳에서 또타 러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또타 스토리지를 군자역 등 11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어 2024년까지 두 시설을 합쳐 최대 5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생활물류센터 사업으로 역사 내 장기 공실 상가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 편의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공사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홍대입구역 '또타 러기지'를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명동역 등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6곳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또타 러기지'는 4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단기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행객들이 잠시 짐을 넣어두는 용도 등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사는 또 계절 의류나 취미 용품, 전동 킥보드 등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또타 스토리지'를 운영한다.
이수역과 반포역 등 13곳에서 또타 스토리지를, 홍대입구역과 명동역 등 7곳에서 또타 러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또타 스토리지를 군자역 등 11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어 2024년까지 두 시설을 합쳐 최대 5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생활물류센터 사업으로 역사 내 장기 공실 상가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 편의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