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오는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경기도자페어' 개최
한국도자재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다시 만나는 도자 일상'을 주제로 '2022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경기도 제공




한국도자재단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과 네이버쇼핑 플랫폼에서 ‘2022 경기도자페어’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22 경기도자페어’는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다시 만나는 도자 일상’을 주제로 일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사람 그리고 도자와 함께하는 현대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2020, 2021년과 달리 현장 행사까지 포함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코엑스 C홀에서 ▲전시·판매관 ▲이벤트관 ▲선착순 경품 증정이벤트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현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재개되는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 동시 개최를 통해 이번 경기도자페어가 대중들의 도자 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국내 유일 도자 전문 행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도자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