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 관광지 방문 고객 우대 금리 적금 출시

광주은행은 전남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남도 투어 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전남도와 남도투어 적금 출시 업무 협약을 하고 송종욱 행장과 김영록 지사가 각각 1호로 가입했다.

2022∼2023년을 전남 방문의 해로 선포한 전남도는 관광객 1억 명 달성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주력산업으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국내 여행 테마 목적형 상품인 '여행스케치_남도투어 적금' 출시에 맞춰 '전남 방문의 해' 홍보와 여행 테마 신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 주요 관광지 45곳을 찾은 고객에게 최고 연 1.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등 최고 연 4.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월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며 12개월이나 18개월제로 가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