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 액션 드라마의 장르적 쾌감 예고 ‘’헌트‘, 예측 불가 전개 담은 공식 2차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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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0일 개봉으로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담은 공식 2차 예고편을 공개한 직후 완벽한 캐스팅과 첩보 액션에 대한 기대감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공개된 공식 2차 예고편은 대통령의 방문을 다급하게 막는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의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진 장면에서 해외팀 차장 박평호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는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 동림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이를 찾지 못하면 타겟이 되는 위기에 처할 것을 예고하며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스파이가 내부에 있다는 정보를 의심하는 방주경(전혜진)과 동림을 반드시 잡아내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는 장철성(허성태), 안기부 요원들에게 붙잡히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대학생 조유정(고윤정)의 모습까지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몰아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박평호와 김정도는 서로를 강력하게 의심하며 진실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한편, “난 네가 반드시 동림이라고 생각해”라는 대사와 함께 대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인물들 사이에 촘촘하게 얽힌 심리전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스파이를 추적하는 과정 속 인물들의 심리가 더해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흥미를 자극한 ‘헌트’는 첩보 액션 드라마라는 장르적 쾌감을 선보이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공개된 공식 2차 예고편을 접한 관객들은 <헌트>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월 10일 기억한다… 이정재 정우성!”, “이정재 정우성은 봐야지”, “멋지다, 둘 다 너무 멋지다”, “이정재 정우성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 영화를 볼 이유가 충분하다” 등 ‘헌트’의 주역들로 이뤄진 환상적인 조합에 대한 기대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와 오프닝부터 액션 미쳤다”, “예고편 대박! 대박 기운이 물씬 풍긴다”, “액션 영화라 보고 싶다”라며 ‘헌트’가 보여줄 남다른 스케일의 첩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댓글 등 개봉을 기다리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