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축소됐던 국제선 항공편이 다시 늘어남에 따라 공항 내 입점 매장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공항 내 입점 매장 5곳 중 인천공항 1·4·5호점 3곳의 운영을 중단했었는데 이들 매장의 문을 다시 열었다.

애초 휴점하지 않았던 인천공항 6호점과 김포공항 국내선점 등 2곳까지 합해 공항 내 공차 매장 5곳이 모두 정상영업을 하게 됐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인 이지현 상무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매장에서 다시 고객을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항 매장 재오픈 기념으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여행의 설렘을 공차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객 증가에 공차코리아, 공항내 매장 운영 재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