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전시상황 대비한 '을지훈련' 3년 만에 정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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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전쟁 발생 시 학교 현장이 대응해야 할 상황을 미리 숙달하는 비상 훈련인 2022년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2∼25일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 시행해왔던 지난 훈련과 달리 2019년 이전 연습 수준과 방법을 적용한다.
도 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교직원 총 1천421명이 참여해 상황을 메시지로 전파하는 도상 훈련부터 전시 현안 토의, 기관 재배치, 비상식량 급식 체험, 단체 헌혈 등을 실제처럼 훈련한다.
다만 학교 재배치와 비상 대피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훈련은 올해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유선종 안전담당관은 "이번 훈련은 전쟁 시 교육 행정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비상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내달 22∼25일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 시행해왔던 지난 훈련과 달리 2019년 이전 연습 수준과 방법을 적용한다.
도 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교직원 총 1천421명이 참여해 상황을 메시지로 전파하는 도상 훈련부터 전시 현안 토의, 기관 재배치, 비상식량 급식 체험, 단체 헌혈 등을 실제처럼 훈련한다.
다만 학교 재배치와 비상 대피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훈련은 올해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유선종 안전담당관은 "이번 훈련은 전쟁 시 교육 행정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비상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