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적자 축소·해외 턴어라운드 기대에 '급등'
풀무원이 2분기 실적 호조와 해외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11.34%)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신한금융투자는 풀무원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어난 7,12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익은 34.1% 증가한 12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8%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리오프닝에 따라 식자재 부분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푸드서비스·외식 부문의 적자가 축소되고 있으며 해외 또한 채널 확장 노력 등에 따라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