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제작지원 10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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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스쿨: 공연' 강연
![[문화소식]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제작지원 10팀 선정](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AKR20220725124200005_01_i_P4.jpg)
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의 본격 운영에 맞춰 공모를 통해 피아니스트 김지현,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이든콰르텟, 6인조 퓨전국악밴드 예결밴드 등 10팀을 무료 영상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술의전당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해 라이브 클립 영상과 녹화본 등을 순차적으로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시설, 장비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예술인에게 콘텐츠 창작과 유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아티스트가 영상제작을 통해 활동범위를 넓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소식]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제작지원 10팀 선정](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C0A8CA3C000001617EAB91D6000473F0_P4.jpg)
두산연강재단이 주최하는 '두산아트스쿨: 공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음악가 추다혜, 연출가 이인수, 극작가 진주, 연출가 신유청, 배우 백석광이 강연자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yongl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