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상엽,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OST 참여…25일 '불꽃놀이' 발매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싱어송라이터 백아와 보컬 케미를 선보인다.

최상엽은 25일 정오 발매되는 티빙 오리지널 웹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네 번째 OST '불꽃놀이'에 참여했다.

‘불꽃놀이’는 차세대 K-밴드 루시의 보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상엽과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뉴트로 포크 뮤지션 백아가 함께했다. 어쿠스틱 기타의 미니멀하고 감성적인 연주로 시작해 일렉 기타와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불꽃놀이’는 최상엽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백아의 담담한 보컬로 극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상엽은 올해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시작으로 ‘너와 나의 경찰수업’, ‘공짜’,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주자로 이름을 올리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가운데, 최근에는 네이버 NOW. ‘응수씨네’ 목요 파트장에 이어 스페셜 DJ로 출연,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있는 진행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상엽이 OST로 참여한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NCT 도영과 배우 한지효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감정을 전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최상엽이 속한 밴드 루시는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 첫 시즌 준우승 팀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지난 23, 2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팔레트뮤직 #3’를 비롯해 ‘뷰티풀 민트 라이브 2022’, ‘PEAK FESTIVAL 2022’ 등 다양한 축제에서 루시 특유의 청량함으로 ‘공연형 밴드’ 수식어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4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의 컬래버 프로젝트와 델리스파이스의 ‘항상 엔진을 켜둘께’ 리메이크를 통해 밴드씬에 활력을 불어넣은 루시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상엽과 백아가 함께 가창한 OST '불꽃놀이'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