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903명 신규 확진…1주 전의 1.3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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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링' 현상 주춤…재택치료 이틀째 10만명대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1만7천297명보다 6천394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7일 8천268명보다는 2천635명 늘며 1.3배가 됐다.
이달 초부터 지속된 '더블링(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 현상은 주춤해지는 양상이다.
21일은 전 주의 1.8배, 22~23일은 1.6배, 24일은 1.3배로 증가율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3만1천49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6명)의 절반인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천343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106명)가 1천명을 넘었고 이어 용인시(987명)·고양시(959명)·부천시(903명)·화성시(879명)·성남시(608명) 등의 순이었다.
과천시(26명)·가평군(31명)·연천군(36명) 등 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5.1%로 전날(33.3%)보다 1.8%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5.4%로 전날(24.8%)보다 0.6%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4천696명으로 전날(10만3천570명)과 비교해 1천126명 늘어나며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8%, 3차 64.1%, 4차 23.9%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1만7천297명보다 6천394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7일 8천268명보다는 2천635명 늘며 1.3배가 됐다.
이달 초부터 지속된 '더블링(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 현상은 주춤해지는 양상이다.
21일은 전 주의 1.8배, 22~23일은 1.6배, 24일은 1.3배로 증가율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3만1천49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6명)의 절반인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천343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106명)가 1천명을 넘었고 이어 용인시(987명)·고양시(959명)·부천시(903명)·화성시(879명)·성남시(608명) 등의 순이었다.
과천시(26명)·가평군(31명)·연천군(36명) 등 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5.1%로 전날(33.3%)보다 1.8%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5.4%로 전날(24.8%)보다 0.6%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4천696명으로 전날(10만3천570명)과 비교해 1천126명 늘어나며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8%, 3차 64.1%, 4차 23.9%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