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 산업용지는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14필지 약 22만3천㎡다.
신재생에너지 업종 2필지 9만9천378㎡, 기초산업 업종 12필지 12만3천559㎡로 구성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대구국가산단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18일 입주 기업을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웹사이트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시와 공사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5만9천㎡ 규모 대구국가산단을 단계별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을 마쳐 약 140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나들목과 가깝고 대구 도심과 연결하는 4차로 도로가 있으며 대구산업선 철도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종화 시 경제부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속 성장이 가능한 유망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산업을 이끌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