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내 소통 프로그램 호응…참가 신청 작년의 2배"
LG유플러스는 직원 및 부서 간 소통을 위한 '비빔밥' 프로그램이 사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비빔밥 참가 신청 팀은 51개 팀(440여 명)으로, 27개 팀(175명)이 신청한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늘었다.

비빔밥은 소통을 원하는 팀이 그 사유와 함께 참가를 신청하면 회사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이후 간헐적으로 진행됐다가 지난해부터 정례화됐다.

LG유플러스는 "사업과 개발, 영업과 네트워크 등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다른 사옥 근무 등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대면 만남을 통해 향후 더욱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팀을 중심으로 참여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비빔밥이 회사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