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에 변성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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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장 인선 완료…18명 중 절반 교체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0∼21일 100% 권리당원 투표로 경선을 한 결과 변 전 권한대행이 정진우 전 지역위원장을 꺾고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위원장 경선은 당초 최지은 지역위원장과 변 전 권한대행, 정 전 지역위원장이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최 지역위원장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냄에 따라 2인 경선으로 치러졌다.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변 전 권한대행은 낙선한 뒤 며칠 만에 해당 지역구에서 2년 뒤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최 전 위원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로써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위원장 18명에 대한 인선 작업을 마쳤다.
절반인 9명은 교체됐고 나머지 9명은 자리를 지켰다.
홍순헌(해운대갑), 최형욱(서·동), 서은숙(부산진갑), 강문봉(사하을), 이강영(남갑), 김경지(금정), 이현(부산진을), 이성문(연제), 변성완(북·강서을) 지역위원장은 이번에 새로 선임됐다.
현역인 박재호(남을), 최인호(사하갑), 전재수(북·강서갑) 의원과 윤준호(해운대을), 배재정(사상), 최택용(기장), 강윤경(수영), 박성현(동래), 박영미(중·영도) 지역위원장은 유임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다음 달 13일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인호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나타낸 가운데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도 도전하겠다고 밝혀 양자 대결이 될 개연성이 높아졌다.
/연합뉴스
민주당 부산시당은 20∼21일 100% 권리당원 투표로 경선을 한 결과 변 전 권한대행이 정진우 전 지역위원장을 꺾고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위원장 경선은 당초 최지은 지역위원장과 변 전 권한대행, 정 전 지역위원장이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최 지역위원장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냄에 따라 2인 경선으로 치러졌다.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변 전 권한대행은 낙선한 뒤 며칠 만에 해당 지역구에서 2년 뒤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최 전 위원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로써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위원장 18명에 대한 인선 작업을 마쳤다.
절반인 9명은 교체됐고 나머지 9명은 자리를 지켰다.
홍순헌(해운대갑), 최형욱(서·동), 서은숙(부산진갑), 강문봉(사하을), 이강영(남갑), 김경지(금정), 이현(부산진을), 이성문(연제), 변성완(북·강서을) 지역위원장은 이번에 새로 선임됐다.
현역인 박재호(남을), 최인호(사하갑), 전재수(북·강서갑) 의원과 윤준호(해운대을), 배재정(사상), 최택용(기장), 강윤경(수영), 박성현(동래), 박영미(중·영도) 지역위원장은 유임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다음 달 13일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인호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나타낸 가운데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도 도전하겠다고 밝혀 양자 대결이 될 개연성이 높아졌다.
/연합뉴스